OCI, 한화솔루션과 1조4500억 규모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 체결
OCI, 한화솔루션과 1조4500억 규모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 체결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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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한화솔루션 로고 [사진제공=OCI] 

글로벌 태양광 리더기업 OCI가 한화솔루션과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폴리실리콘 분야 세계적 사업자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습니다.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OCIM Sdn. Bhd. (이하 OCIMSB)는 28일, 한화솔루션에 2024년 7월부터 2034년 6월까지 총 10년 간 한화 약 1조4500억원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금액은 OCI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4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OCIMSB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고성장이 예상되는 Low CFP (Low Carbon Foot Print, 저탄소발자국) 태양광 모듈 시장을 공략하는 한화솔루션도 안정적으로 저탄소 폴리실리콘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세계적인 ESG 강화 추세 및 각국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매년 15% 이상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발전시장에 대비하여, OCI는 태양광 사업역량 강화 및 생산효율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OCI는 말레이시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장인 OCIMSB의 생산능력을 생산공정개선 (Debottlenecking)을 통해 기존 3만톤에서 올해 6월 말까지 3만5천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사비를 제외한 기계장치는 대부분 군산공장의 설비를 이용하여 효율화 및 투자비 절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OCI 이우현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태양광기업인 한화솔루션과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OCIMSB의 고순도 폴리실리콘에 대한 고객사들의 구매가 늘고 있고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서, 지속 성장 중인 태양광 시장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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