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이장한 회장"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확대"...창립 81주년 기념식
종근당, 이장한 회장"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확대"...창립 81주년 기념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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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진행된 종근당 창립 81주년 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
▲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진행된 종근당 창립 81주년 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대표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행사에서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81년 동안 종근당을 명실상부한 제약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종근당 역시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여 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습니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제연구실 김민수 부장이 대상을, 병원4사업부2팀 정완기 차장 외 31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으며, 종근당 구성준 이사 외 10명이 30년 근속상을, 박신정 이사 외 36명이 20년 근속상을, 임상통계팀 장수희 차장 외 44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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