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강사 양성 '런투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용인시, 청년 강사 양성 '런투유'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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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구 총 12명 모집…인문학·문화예술·영상·사진·요리 등 관심 분야 선택
▲용인시, 제50회 어버이날 효행자·장한어버이 46명 표창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

[용인=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46명에게 표창장 수여​
​용인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46명에게 표창장 수여​

▲용인시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선정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자를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님을 정성껏 돌보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간호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46명을 선정했다. 

용인시장 권한대행인 이희준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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