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용사의 집 재건립 현장 특별 안전점검
권남주 캠코 사장, 용사의 집 재건립 현장 특별 안전점검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2.0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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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권남주 사장이 ‘용사의 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서울시 용산구)'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용사의 집 재건립 사업은 캠코가 지난 2015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진행 중인 국유위탁개발 사업으로,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식 복합 군 복지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이날 권 사장은 현장을 살피며 △근로자 안전보호대책 시행 여부 △건설업 3대 악성 사망 요인(추락, 충돌, 질식) 차단 △화재ㆍ폭발사고 안전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안전점검을 마친 뒤에는 현장 근로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권남주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중대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 캠코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원년인 만큼 9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캠코는 경영진 특별점검, 현장별 안전등급화를 통한 선택 집중 관리, 외부전문가 참여 합동 안전점검 등 지난 1월 수립한 ‘안전경영 책임 계획’을 촘촘히 이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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