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반려나무 입양 사업은 반려나무 입양을 통해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숲 조성 기금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입니다. 이번 활동은 사내 봉사활동 공모에서 임직원이 제안한 것으로 캠페인 진행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습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24개의 반려나무 화분을 1개월동안 양육한 후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트리플래닛은 강원도 산림 재생을 위해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이름으로 나무 224그루도 심을 계획입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호반건설 공정경쟁팀 주용덕대리는 “건강한 반려나무 화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잘 키워 보려고 한다”며, “이웃들에게 반려나무 화분을 나누고, 숲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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