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오플로우, '이오패치' 6월 유럽 런칭...."올해 100억 매출 자신"
[영상] 이오플로우, '이오패치' 6월 유럽 런칭...."올해 100억 매출 자신"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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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오플로우가 전 세계 당뇨시장을 향해 본격 도전장을 냈습니다. 
6월 이오패치의 유럽 런칭을 시장으로 인도네시아와 중동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올해 100억 매출을 자신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2019년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던 유럽 메나리니가 오는 6월 공식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현재 메나리니를 통해서 이미 등록이 완료된 국가가 이탈리아, 스페엔, 스웨덴, 벨기에, 영국 이렇게 5군데가 있고요. 올해 유럽에서 기대하고 있는 매출은 약 44억 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당뇨시장이 인슐린 펌프에서 인공췌장으로 빠르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춘 전략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올 하반기 3ml 이오패치에 대한 FDA 품목허가 신청 및 이오패치x 분리형 웨이러블 인공췌장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100억 매출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인데요.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
"앞으로도 판매 매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회사는 연이은 수출 계약 체결에 따른 수요를 맞추고 가격 경쟁력을 위해 설비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 연 100만 개 정도에서 향후 연 400만개 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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