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2811가구 일반 공급…2015년 이후 최다 물량 풀려
제주 올해 2811가구 일반 공급…2015년 이후 최다 물량 풀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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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에 신규 공급 물량이 집중되며, 부동산 시장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 제주, 올해 약 5년 만에 공급 물량 반등...비규제지역 메리트 주효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제주도 올해 신규 공급 물량은 281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 역대 최고 물량(3484가구)이 공급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2017년 사드 배치 이후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지면서 ▲2018년 749가구 ▲2019년 1498가구 ▲2020년 997가구 ▲2021년 933가구 등 매년 약 1000가구 가량만 공급됐으나, 약 5년 만에 2000가구 이상을 기록하며 반등했습니다.

실제로 제주도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지난해 3분기 99.5%를 뛰어 넘어 100%를 기록했습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비규제지역인 제주도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커졌다"며 "그동안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분양 열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 천혜의 자연 품은 탐라...주요 신규 단지는 어디?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 조감도 [사진제공=한일건설]

한편, 제주도에서는 상반기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한일건설은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에 위치한 ‘한일 베라체 인비디아’를 공급합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8가구 규모의 테라스하우스입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월드클래스 교육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새신오름,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등 제주 천혜의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일건설은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중문 신일해피트리 더뷰’를 선보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48가구로 조성됩니다. 차량 이용 시, 중문관광단지가 가깝습니다. 이밖에도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총 134가구의 규모의 ‘제주함덕 엘크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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