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 앞세워 본격 표심 공략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 앞세워 본격 표심 공략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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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상록, 아트단원, 마린대부로 새롭고 역동적인 안산 만들 것
▲안산마을자치네트워크와 정책간담회 “마을자치 위한 주민세 활용방안 찾겠다”
▲지역위원회 출정식 동행 “시‧도의원 후보들과 힘 모아 반드시 승리"

[안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19일 선거운동 출정식을 중앙역 단원신협 앞 광장에서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은 풍물놀이와 집단군무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이 자리에 함께한 당원들과 시민 1000여 명은 시종일관 제 후보를 연호하며 열렬한 지지와 응원를 보냈다.

제종길 후보는 이미 80여명 규모의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를 구성해 필승 구도를 갖췄으며 선거운동 첫날 펼쳐진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고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안산상록갑) ▲김철민(안산상록을) ▲고영인(안산단원갑) ▲김남국(안산단원을)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별 시.도의원 후보, 선대위 주요 인사 등이 대거 참여해 “위기의 안산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한 사람이 바로 제종길이다. 지난 4년간 노력하고 충분히 준비해 온 제종길 후보가 안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시민들 지지를 호소하며 제 후보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제종길 후보는 “GTX 상록수역 정차를 이끌어낸 네 분의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조기 착공은 물론 안산 구간 연장까지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체된 안산을 스마트상록, 아트단원, 마린대부 세 개의 새로운 도심을 구축 새롭고 역동적인 안산을 만들 것”이라며 “안산이 이기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다. 꿈을 갖고 온 안산에서 진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 자랑스런 도시로 물려 줄 수 있도록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완전히 다른 안산을 만들겠다.”고 전하며 시민들 환호를 이끌어 냈다.

마을자치넷 정책간담회’ 참석 

이어 안산마을자치네트워크와 ‘마을자치넷 정책간담회’를 갖고 마을자치를 위한 주민세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으로 자치분권특보단장으로도 활동했던 제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시정에 마을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권한 있는 주민자치 실현 ▲칸막이 구조를 넘어서는 융합적 시스템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정책협약서는 △주민자치회 실질적 권한 강화 △마을자치 활성화 위한 제도개선과 행정지원 체계 정비 △마을주민자치 중간지원조직 통합지원센터 설치 △정기적 공론장 운영과 동단위 마을자치학교 시행 △민관협치 교육 의무화 △마을공동체 기금 조성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일자리 사업 확산 △마을공동체 대상 공모와 예산제도 개편 △주민생활 밀착형 사무 이양과 맞춤형 서비스 확대 △동장 추천제 확대 시행 등의 10대 과제 실천을 담았다.  

파란 물결이 파도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 부탁

한편 제종길 후보 선거운동 출정식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상록갑과 단원을 지역위원회 출정식이 진행됐으며 제종길 후보는 이 자리에도 참석했다.

본오동 세반사거리에서 열린 상록갑 출정식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해철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 ▲김동규(1선거구) ▲김태희(2선거구), 시의원 후보 ▲최찬규‧한명훈(가선거구) ▲김진숙(나선거구) 등과 시민 300여 명이 모여 6.1지방선거 민주당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았다.

중앙역 신협 앞 광장에서 진행된 단원을 출정식에는 김남국 국회의원, 도의원 후보 ▲김철진(7선거구) ▲나정숙(8선거구), 시의원 ▲최진호‧안종철(사선거구) ▲선현우‧박형두(아선거구) 후보가 자리에 함께한 200여 명의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필승을 다짐했다.

시‧도의원 후보들은 “민주당 정신 중심에 있는 상록을 지역에서부터 파란 물결이 파도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 부탁한다. 특히 민주당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세울 수 있도록 김동연 도지사 후보와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가 압승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마음으로 전했다. 

한편 고영인 국회의원은 “아쉽게 놓친 대선은 잠시 잊고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조직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특히 위기에 처한 안산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된 도시와 경제 전문가 제종길 후보를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김동연 후보를 도지사로 반드시 당선시켜야 한다.”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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