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LCC 최초 인천~싱가포르 신규 취항…동남아 등 노선 공급 확대
티웨이항공, LCC 최초 인천~싱가포르 신규 취항…동남아 등 노선 공급 확대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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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일본과 동남아, 대양주 등 휴양지 노선을 속속 재개하고 노선 증편 확대에 나섭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는 28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신규 취항합니다.

같은 날 대구-다낭 노선을, 29일에는 인천-다낭, 인천-방콕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노선 중단 이후 2년 2개월 만의 재운항입니다.

다음 달에도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노선 증편과 운항 재개를 통한 공급 확대를 이어갑니다.

다음 달 22일엔 인천-나트랑, 인천-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을, 23일부터는 인천-클락, 대구-방콕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현재 주 1회씩 운항하고 있는 일본 지역의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인천-도쿄(나리타) 등 3개 노선도 다음 달부터 주 2회로 운항 편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따른 국제선 노선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고 승객분들에게 편리한 해외여행을 제공해 드릴 예정”이라며 “몽골 울란바토르 신규 취항도 발 빠르게 준비해 보다 합리적인 여름철 몽골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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