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한국가스공사,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 협력체계' 구축
한국철강협회-한국가스공사,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 협력체계' 구축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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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 박을손 위원장과 한국가스공사 수도사업본부 정광재 본부장이
'주배관용 고강도 대구경 수소배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을 위한 협력 ▲기존 천연가스배관 수소혼입 검증을 위한 기술 협력 ▲국내 수소산업에 국산강재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 등 크게 3가지 협력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 박을손 위원장은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국산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을 진행 중”이라면서 “한국가스공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세계 1등 수소산업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철강업계도 적극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품질이 우수한 국산 철강재 적용 확대와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목표로 올해 4월 발족한 위원회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13개 국내 주요 철강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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