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4일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지점 설립 최종인가 획득을 통해 서남아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금년 지점 설립 준비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인도는 약 13억 명 소비시장을 지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남아시아 중요 거점”이라며 "현지 금융시장과 상생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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