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마이데이터 환경 조성' 개발 착수..."새로운 고부가 가치 창출 기대"
랩지노믹스, '마이데이터 환경 조성' 개발 착수..."새로운 고부가 가치 창출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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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서비스 개발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을 주관기업으로 랩지노믹스와 제노코어비에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습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인의 적극적인 자기결정권 실행에 필요한 개인데이터를 통합•관리•개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주체를 중심으로 전 분야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계•융합하는 종합 마이데이터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에 △’아이지넷’이 마이데이터 기반의 메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랩지노믹스’가 유전자 검사 수행과 정보 제공을 맡게 되며 △’제노코어비에스’는 PHI(생체나이) 등의 건강정보 제공을 담당하며 정보주체의 동의를 기반으로 각각의 분석결과를 케이스 별로 조합해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고객은 본인의 유전자 정보, 건강 정보, 가입 보험 등을 분석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며 기업은 이종 산업간 데이터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 및 고객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될 전망입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고유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개인의 건강 및 가입된 보험을 진단하고 분석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3사의 강점인 유전자 분석, AI 인공지능플랫폼, 보험 종합진단 서비스가 만나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마이데이터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고부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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