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고용노동청과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고용노동청과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모습[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모습[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과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취업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소진공과 대전고용노동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 채용 및 운영 관련 협업’과 ‘채용 인턴의 효율적 운영’, ‘취업역량 강화’ 등 참여 인턴에게 더욱 유익한 직무 경험을 제공합니다.

소진공은 올해 처음 고용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턴 120여 명의 채용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공단본부 및 지역센터에 배치돼 손실보전금과 정책자금,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채용된 인턴은 일경험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소진공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게 됩니다.

민길수 대전고용노동청 청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경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훈련기관이나 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직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일경험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공단에 입사한 이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고용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