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 정체성 벗어나 데이터 중심 회사로"
[영상]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 정체성 벗어나 데이터 중심 회사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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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전략적으로 자산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황규별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는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같이 데이터와 AI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황규별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 : "황규별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저희가 데이터와 AI를 가지고, 성장이 된다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걸 통해서 저희가 자체MNO(기간이동통신사업자)라던지 MVNO(알뜰폰)사업이라던지 TV사업이라던지 이런부분들도 굉장히 혁신적으로 바뀔거고요. 고객들에게 정말 필요한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들을 제공하는 그런 모습으로 가려고 합니다" ]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수익창출을 위해 ▲소상공인 특화 AICC 서비스 출시 및 데이터 상품(데이터플러스/U+콕) 경쟁력 강화 ▲프로덕트 중심의 애자일 조직 개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프로덕트 중심 문화를 뿌리내리고, 외주와 제휴에 의존하던 개발역량을 내재화하는데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4년까지 AI/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플랫폼 엔지니어, SW/ML-Ops(소프트웨어/기계학습 상용 적용) 엔지니어 등 200여명의 우수 개발인력을 채용하여 현재 인원의 두 배 수준인 400명까지 전문인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 황규별 CDO(최고데이터책임자, 전무) : 내부개발자가 필요하다는 그런 큰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요. 그걸 위해서 저희 전사적으로 굉장히 노력하면서 그런 인재들을 저희가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그걸 통해서 CDO 뿐만 아니라 CTO 조직과도 함께 그리고 다른 여러 사업부서들과 함께 그런 인재들을 영입하려 합니다" ]
 

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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