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우물 지원 사업 사업비 전달식 진행
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우물 지원 사업 사업비 전달식 진행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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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베트남 소수민족 우물 지원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이랜드재단에서 관계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전달된 사업비는 총 1천만 원 규모로 스파오의 블루포에코(BLUE FOR ECO)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블루포에코(BLUE FOR ECO) 캠페인은 친환경 공법과 소재를 활용해 생산한 스파오 에코데님 수익금 일부로 베트남 소수민족 지역의 우물, 물탱크, 정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회 공헌 (CSR) 활동입니다.

이번 우물 지원 사업비는 이랜드재단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업해 소수민족 아동 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 성 소수민족 지역의 교육 시설 유치원 2곳과 중학교 1곳에 우물 정수기 설치 등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입니다.

스파오 관계자는 “친환경 에코데님을 통하여 환경문제 해결과 동시에 식수 문제를 겪고 있는 베트남의 소수민족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뿐 아니라 이랜드재단과 함께 쿨테크 캠페인, 마이히든 히어로 캠페인 등을 통하여 노숙자와 코로나 의료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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