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래 모빌리티 시대, 규제 완화 필수"… 여야, 개혁 요구 한목소리
[영상] "미래 모빌리티 시대, 규제 완화 필수"… 여야, 개혁 요구 한목소리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2.0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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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가 필수"
미래 모빌리티 시대 코앞

권성동, 이원욱 등 여·야 총 5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모빌리티포럼이 28일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씽크]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자율주행이 신사업이기에 여러가지 법적 제약으로 연구 및 사업의 진전을 못시키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또한 출범하자마자 규제혁파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자리선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씽크] 정만기 /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 : 기업과 정부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나 규제개혁이 중요해보입니다. 특히 지능화, 개별화 촉진을 위한 광범위한 규제프리 테스트베드 구축과 공유차량 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선 과감한 규제 완화가 필요합니다.

현대차의 김수영 상무가 발제에 나서 현대차서 실증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 현황을 짚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둔 회사의 비전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씽크] 김수영 / 현대차 TaaS 본부 MCS lab 상무 : 모두가 모빌리티 환경이 바뀔 것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택시가 바뀌었고, 대중교통은 그대로일까요? 대중교통도 바뀔겁니다. 

저희는 대중교통 업계 종사자들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받아들이고, 미래로 갈 수 있게끔하는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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