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누리호 개발 참여 임직원에게 편지와 격려금 전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누리호 개발 참여 임직원에게 편지와 격려금 전달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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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누리호 2차 발사와 관련해 개발에 참여한 임직원 약 80여 명에게 편지를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하자 임직원 노고를 직접 축하하는 의미로 80여 명의 이름을 담은 격려 편지를 보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편지를 통해 “예정된 시간 정해진 위치에서 정확히 작동하는 누리호를 보며 지는 1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려분이 흘린 뜨거운 땀방울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누리호 성공의 감동과 연구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회장은 “아무 것도 없던 개발 환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금 더 큰 꿈의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누리호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에게는 포상휴가와 별도의 격려금도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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