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450억 규모 유무·상증자 실시..."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가속화"
퓨쳐켐, 450억 규모 유무·상증자 실시..."전립선암 치료제 임상 가속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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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켐(대표 지대윤)이 약 4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실시합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공동 주관하며 총 450억 원 규모로 현재 퓨쳐켐의 상장 주식 수 1,369만 1,971주의 약 24.17%에 해당하는 331만 주를 신주 발행하고, 유상증자와 함께 보통주 1주당 0.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달 자금은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 자금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현재 퓨쳐켐은 올해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국내 임상 2상과 미국 임상 1/2a상을 승인받아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FC705의 국내 및 해외 치료제 임상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명확한 자금조달 목적과 투명한 자금집행 계획에 의한 것”이며 “핵심 파이프라인인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공적인 임상과 기술이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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