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7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됩니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평택 세교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희소가치가 높고, 전 호실이 2룸 구조에 복층으로 설계됐습니다. 또한, 거실 천장고를 약 4M까지 높여 복층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개방감도 확보했습니다.
평택세교지구 일대에는 지제세교지구, 영신지구, 모산영신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평택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 중입니다. 이마트, 스타필드, 평택성모병원 등과 같은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평택역 원도심 생활권을 비롯해 향후 조성될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는 규제의 영향에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주택 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이 가능합니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2룸 복층형 구조를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희소성이 높은 데다가 주변으로 예정된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가 높고 산단기반의 풍부한 임대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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