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안토니오 란다조 선임
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안토니오 란다조 선임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2.0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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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 [사진제공=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7월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CEO)에 다임러 트럭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 RCSEA(Regional Center South East Asia)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가 선임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CEO로 선임되어 설레고 기쁘다. 동시에 이번 선임을 통해 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에서 또 다른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겸허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이루어온 발전 가도를 이어가고,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데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Daimler Commercial Vehicles South East Asia)의 최고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였으며, 2020년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후소(FUSO), 바라트벤츠(BharatBenz) 브랜드의 세일즈 & 마케팅을 총괄해왔습니다.

다임러 트럭 해외 사업 부문의 안드레아스 폰 발펠트 대표(Andreas von Wallfeld, Head of Daimler Truck Overseas)는 “지난 4년 반 동안 안토니오 란다조는 다임러 트럭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세일즈 & 마케팅을 총괄해 오며, 그의 팀과 함께 담당해온 시장들이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한 도전들을 극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안토니오 란다조는 인정받는 세일즈 & 마케팅 전문가로서, 그의 해외 시장에서의 다양한 고객에 대한 경험을 통해 그가 보여준 성공에 대한 의지로 급변하는 업계 환경 속에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보다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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