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호주서 1400억 규모 '대규모 전력망 사업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대한전선, 호주서 1400억 규모 '대규모 전력망 사업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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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나형균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턴키 프로젝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트랜스그리드 인프라 개발부장 Jeremy Roberts,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NSW 주 국회의원 Shayne Mallard, 트랜스그리드 사업본부장 Gordon Taylor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대규모 턴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우수한 사업 수행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대한전선은 호주에서 진행한 ‘Powering Sydney’s Future프로젝트(이하 PSF)’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현지 시각으로 20일 오전 10시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는 나형균 사장과 오세아니아 본부장을 비롯한 대한전선 임직원과 트랜스그리드, 현지 EPC인 Garde사  주요 경영진, 호주 지역 정치인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나형균 사장은 기념사에서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의 미래를 위한 랜드마크적인 프로젝트를 대한전선의 기술력으로 완수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대규모 사업을 기일 내에 안정적으로 수행해 낸 만큼, 앞으로 호주에서 진행될 전력망 프로젝트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호주는 가파른 인구 증가세로 국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확장이 추진되고 있어 지속적인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턴키 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수주 전략으로 호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정상 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발주처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가 행사를 마련했다고 대한전선은 설명했습니다.

PSF 프로젝트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시드니 도심과 주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지중 전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사업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2019년 12월 수주를 확정하고 2020년 8월부터 올 6월까지 약 22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호주에서 가장 높은 전압인 330kV급 전력망 설계, 자재 납품, 시공, 상업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총 수주 규모가 14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한편 대한전선은 2004년 33kV 케이블을 납품한 이후 호주 132kV, 275kV 및 뉴질랜드 220kV 등 다양한 전력망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오세아니아 내에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구축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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