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베이징·이스탄불·바르셀로나 운항 재개..."국제선 정상화"
아시아나항공, 베이징·이스탄불·바르셀로나 운항 재개..."국제선 정상화"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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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와 '다시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행사를 진행 후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 현일조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네 번째),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와 '다시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행사를 진행 후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 현일조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네 번째),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지난 23일 인천~베이징, 인천~이스탄불, 인천~바르셀로나 등 3개 노선 운항을 2년 4개월 만에 재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베이징 노선 주 1회(토)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주 2회(수, 토)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주 2회(화, 토) 운영합니다.

특히 이스탄불과 바르셀로나행 첫 항공편 탑승률은 각각 95%, 92%를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운항 재개를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다시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베이징과 이스탄불, 바르셀로나 노선의 재운항을 축하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2년 4개월 동안 운항을 멈췄던 베이징, 이스탄불, 바르셀로나 노선을 다시 운항하게 돼 국제선 여객 운항 정상화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항공 수요를 면밀히 살펴 다양한 지역의 운항 노선과 횟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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