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지파운데이션은 26일 ㈜남유에프엔씨로부터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유에프엔씨는 학대로 인해 신체적, 정서적 아픔을 안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자존감 향상, 심리적 안정감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남유숙 남유에프엔씨 대표는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작은 손길이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학대로 아픔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남유에프엔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심리치료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과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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