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 2184억원, 영업이익 3095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익 모두 분기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 상승했습니다.
두산밥캣은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의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누적된 펜트업 디멘드가 상당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산밥캣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60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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