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해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28일, 올해 3월 신설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채권 발행에 나서 3년 만기 7억 달러와 5년 만기 3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의 '듀얼 트랜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습니다.
포스코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27일(현지 기준) 美연준의 기준금리 75bps(0.75%p) 인상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달러화 공모채입니다.
이번 채권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로 인한 경기둔화, 철강수요 감소 우려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 속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우량채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포스코는 향후 추가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자금조달에 성공함으로써 비상경영체제 아래 현금 중시 경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지난달 28일 포스코의 EBITDA 마진율이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가장 높고 안정된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10년만에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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