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갤러리 라루나, 신인작가 특별전 '빛의 유희, Light and Joy'
메타갤러리 라루나, 신인작가 특별전 '빛의 유희, Light and Joy'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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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희림]
[사진제공=희림]

메타갤러리 라루나(Metagallery LaLuna)는 신진작가 2명의 특별 기획전을 다음 달 10일 가진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기존 중진작가들의 전시회를 진행했던 메타갤러리 라루나는 휴가철을 맞아 신예 송지예 작가와 최규현 작가를 초대할 예정입니다.

송지영 작가는 2020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시카고 예술대학을 졸업한 신예로 2020년 '사이아트스페이스'와 CICA 미술관에서 주최하는 'Color 2020'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색과 LED 조명을 혼합해 캔버스에 담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 활동을 펼칩니다. 회화란 본질적으로 본다는 행위와 관련된다고 생각해 그것이 곧 빛을 지각한다는 것으로 귀결돼빛은 회화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한 도구라고 전했습니다. 

인공적인 빛을 직접 회화 안에 사용하는 송지영 작가는 메타갤러리 라루나의 전시공간이 본인의 회화를 완성하는 또 다른 예술작품이라고 말하며, 개별 작품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그 모든 공간의 유희를 두고 관람하기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최규현 작가는 2015년 시카고 예술대학교를 졸업해 현재 클레어몬트 대학원에 재학 중인 신인 작가입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패드로 작업을 한다는 것으로 자연에 깃든 생명력을 표현합니다.

또한 그는 무의식에서 상상하고 느낀 것들을 추상회화로 표현하며, 주관을 최대한 제거하고 가장 사실적이고 순수한 표현을 통해 관람객에게 그 생명력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이패드와 유화를 함께 작업하고 있는 그는 재현과 표현, 두 작업이 함께 이루어져야만 온전한 ‘자신’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모호한 경계와 내외부의 연속성을 통해 전시관 내부를 분리하지 않고 유연한 공간 시퀀스를 연출한 이번 전시는 다른 소재와 미디어, 그리고 다른 스타일로 작업하지만 두 작가 모두 ‘빛’을 모티브로 진행한 작품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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