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핀 농촌경관지 백운호수, 왕송호수 일대 각광
연꽃 핀 농촌경관지 백운호수, 왕송호수 일대 각광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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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벼아트·연꽃 볼거리로 눈이 즐거워
▲의왕시, ‘안전보안관’ 43명→60명으로 확대 모집
분천연이 개화해 만개

[의왕=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의왕시 초평동·학의동 일대에 시에서 조성한 농촌경관지를 보기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운호수 근처 학의동 500번지 일대에 조성된 벼아트 ‘U-덕분에♥’, ‘이왕이면 의왕’을 자색벼, 적색벼 등 다양한 색깔 벼로 표현해 도심 속 농촌경관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색깔 벼아트 

또한 초평동 왕송호수 인근 레일바이크 정차장에는 분천연이 개화해 만개를 이루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조성되어 온 연꽃지는 방문객들은 물론,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연꽃사진 장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민들의 쉼과 힐링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경관을 조성해 왔다”며 “봄에는 유채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고, 다가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아름다운 가을들녘을 만들 계획이니 많이 찾아오셔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선 8기 의왕시 시정구호

의왕시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근절과 안전사각지대 위험요인 신고 등 예방활동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모집한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보,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7대관행:  불법주정자,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미착용, 건설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현재 의왕시에는 43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하고 있으나, 안전보안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신고 의식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이 있는 재난·안전 관련 단체회원 및 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 후 시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안전보안관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필수교육을 이수한 후 안전보안관증을 받고 활동하게 된다.

시는 선도적인 공익신고 활성화로 안전지수를 높일 것이라며 안전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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