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컴투스, 야심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공개..."IP 파워 이번에도 통할까"
[영상] 컴투스, 야심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공개..."IP 파워 이번에도 통할까"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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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컴투스가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앞세워 게임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습니다.

'서머너즈워'는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인기를 유지하며, 컴투스의 성장을 이끌어온 컴투스 대표 IP인데요.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으로 하반기 흥행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안녕, 난 오르비아라고 해! 라힐 왕국에 온 걸 환영해"

컴투스의 핵심 IP인 '서머너즈워' 시리즈의 신작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올해 최대 기대작인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 인터뷰 / 이주환 컴투스 대표 :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전체 연대기 가운데 매우 중요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다양한 소환수와 같은 서머너즈 워 IP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MMORPG의 장르적 특징을 더한 게임입니다" ]

 

 

신작 크로니클은 서머너즈워 IP원작인 '천공의 아레나'와 전작 '백년 전쟁'보다 더 이전의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소환수와 같은 서머너즈워 IP를 이어가면서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를 추가해 조작의 재미, 다른 수호단원과 협동 플레이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는데요.

게임 내에 총 350종의 소환수가 등장하는데, 같은 외형이지만 5개 속성에 따라 사용하는 스킬이 다르고 클래스 군도 다릅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각성을 하게 되고, 이에 따라 외형이 달라지며 스킬이 변화하거나 추가되기도 합니다.

출시 시점부터 모바일과 PC 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장기적으로 엑스박스(XBOX) 등의 콘솔 플랫폼도 지원할 예정인데요.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통해 한국형 MMORPG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목표입니다.

 

 

[ 인터뷰 / 마성빈 컴투스 사업 실장 : "한국에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는 자동 전투가 기반이 된 보는 게임입니다. 크로니클은 유저의 조작이 기반이 된 하는 게임으로 게임의 패러다임을 전환합니다. 보는 게임이 아닌 유저가 직접 조적하고 판단해야하는 하는 게임으로서의 모바일 MMORPG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한편, 컴투스는 지난 1분기 매출 1333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2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컴투스가 막강한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크로니클을 통해 괄목할 실적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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