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7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0.52%) 내린 2439.62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20억원, 2961억원 사들인 반면 기관이 5955억원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 음식료업(+0.59%), 운수장비(+0.36%), 건설업(+0.02%) 등이 올랐습니다.
철강금속(-1.62%), 서비스업(-1.34%), 종이목재(-1.22%)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65%), 현대차(+0.26%), 기아(+1.00%)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60%), SK하이닉스(-0.62%), 삼성바이오로직스(-1.37%) 등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7포인트(0.4%) 내린 804.3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002억원, 기관은 497억원 각각 팔아치웠고 개인은 1522억원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45%), 섬유·의류(-1.33%), 종이·목재(-1.33%), 반도체(-1.14%), 디지털컨텐츠(-1.09%), 일반전기전자(-1.04%), IT H/W(-0.85%), 기타서비스(-0.82%), IT종합(-0.79%), IT S/W·SVC(-0.73%), 기타 제조(-0.73%), 컴퓨터서비스(-0.66%)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HLB(+3.26%), HLB생명과학(3.17%), 카카오게임즈(+0.20%), 알테오젠(+0.16%) 등은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1.72%), 셀트리온헬스케어(-0.28%), 엘앤에프(-0.79%) 등은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