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대표 안성덕)이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5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30% 상승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코스모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6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 18억원에서 올해 2분기 59억원을 달성하며 230% 상승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57억원을 달성해 올해 1분기 실적보다 136% 상승한 좋은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전망을 밝게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고 코스모화학 측은 설명했습니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경기침체 우려속에서도 이산화티타늄과 황산코발트 양 사업부 모두 판매량 및 판가 인상 기조를 유지하며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스모화학은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투자도 발표하면서 이차전지 양극소재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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