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닥터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임시허가 연장 승인 획득
라이프시맨틱스, '닥터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임시허가 연장 승인 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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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국내 최초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사업의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연장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3일 회사에 따르면 닥터콜(Dr.Call)은 2020년 6월 대한상공회의소 민간 규제샌드박스 1호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임시허가를 받았으며, 이번 연장을 통해 2024년 9월까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장 심사는 사업실적 결과 등을 포함한 사업 실시 계획 이행 현황과 안전사고 및 손해배상 발생 여부, 보험기간 연장 및 손해배상 변경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인됐으며 라이프시맨틱스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은 규제 샌드박스 제도 내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이에 회사는 닥터콜의 규제샌드박스 임시 허가 연장 기간 동안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와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해 해외 주재원과 유학생 중심이었던 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범위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라이프시맨틱스 닥터콜 관계자는 “규제 샌드박스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재외국민들에게 서비스 중단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닥터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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