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김기수 기술연구원 저탄소공정연구소장(왼쪽)과 프라이메탈스 프리데만 프라울 제선제강환경
담당임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지난달 26일 포항 기술연구원에서 영국의 플랜트 건설사 프라이메탈스와 '수소환원제철 엔지니어링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김기수 기술연구원 저탄소공정연구소장과 프라이메탈스 프리데만 프라울 제선제강환경 담당임원, 아쉬쉬 굽타(Aashish Gupta) 총괄 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기수 기술연구원 저탄소공정연구소장은 "친환경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철강사를 중심으로 원료, 엔지니어링, 수소 등 산업 부문을 넘나드는 협업이 중요하다"며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을 목표로 프라이메탈스와 함께 이달부터 하이렉스 데모플랜트 설계에 본격 착수키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설계를 시작으로 데모플랜트 EPC를 이어나가 중기적으로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후 생산 최적화를 거쳐 현재의 제철소 고로(용광로)를 단계적으로 하이렉스 기반의 설비로 교체한다는 게 포스코 측의 설명입니다.
한편 포스코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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