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시스템이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8일 오후부터 밤 사이 전산 장애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정상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측은 시스템 장애로 인해 발생한 재산상 피해에 대해 보상조치 하겠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거래 등 이용에 큰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장애로 인한 재산상 피해는 절차에 따라 신속히 보상 조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폭우가 쏟아졌던 전일 한투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은 이상기류가 감지했습니다. 앞서 한투증권 측은 본사 전산기계실 전원 공급 불안정 문제가 발생해 주요 시스템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스템 장애에 따른 피해 접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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