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7월 총 19척의 선박, 116만CGT(총화물톤수)를 수주하며 상반기에 이어 세계 1위 수주 실적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3척, 탱커 3척, 여객화물겸용선 1척을 각각 수주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전 세계 LNG 운반선 발주 물량 전체와 친환경 선박 발주 물량의 81%를 따냈습니다.
올해 7월까지 대형 조선사는 누적 305억2000만달러의 수주액을 달성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했고 중형 조선사는 24억6500만달러의 수주액으로 지난해보다 33% 늘어난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 올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조선사의 수주 잔량은 3586만CGT로 전년 동월 2850만CGT 대비 26% 증가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LNG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수주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수주 잔량이 상당해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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