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지난 17일 전국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1억 2천만원 상당의 '2022년 하반기 신협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매년 상·하반기를 기준으로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전국 61개 신협에서 추천한 140명의 소외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재단 측은 전했습니다.
2학기 시작 전 지급되는 2022년 하반기 신협 장학금은 타 기관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고, 장학금 용도의 제한이 없어 교육비, 생활비 등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는 설명입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다음 세대의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신협운동의 실천 과제"라며 "신협은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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