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 수주..."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 공급 나선다"
금호건설,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 수주..."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 공급 나선다"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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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충북 음성 공동주택 사업’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 529-3번지 일원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1만9815㎡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391세대를 짓는 공사입니다.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842억원 규모입니다. 오는 10월 착공과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약 28개월로 2025년 1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충북 음성군은 충북 중부권에 소재한 핵심지역으로 약 2560개의 기업체가 들어서 있습니다. 이로인해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391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삼성면 일대는 중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삼성IC가 위치해 있어, 물류 수송 등 교통이 편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음성하이텍 산업단지, 비알코리아, 한불화장품 등의 기업들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도 용이합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음성군 내에서도 신규 공급 비율이 낮고, 대부분 노후한 소규모 아파트로 이뤄져 있어 단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내 첫 브랜드 공급단지인 만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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