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한수린 기자]
(이 기사는 2017년 8월 23일 팍스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최경철 매일신문 정경부장 "대기업은 이익을 가져가고 위험은 하청업체에게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는 경제 근간을 흔드는 큰 문제다. 최근 STX조선에서 안전관리 부실로 인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가혹한 노동현장을 제공해 근로자에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청업체에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야 한다"
■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기업들의 '산재 떠넘기기'가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산재가 발생했을 때 신고를 하지않는 사례가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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