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소협력사에 물품대금 6495억원 조기 지급
SK, 중소협력사에 물품대금 6495억원 조기 지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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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이 자금난 없이 현금을 원활히 운용할 수 있도록 물품대금 6495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4500억원), SK텔레콤(1320억원), SK실트론(377억원), SK E&S(105억원), SK㈜ C&C(80억원), SK스페셜티(77억원) 등 모두 10개 관계사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SK 관계사들은 지급 기한을 평균 10일 앞당겨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은 SK가 부담합니다.

이번 조기지급으로 최근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악재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SK협력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SK는 그동안 중소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기술 경쟁력 확보, 인재 채용 등에서도 상생협력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먼저 SK 14개 관계사들은 44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중에 있고, 협력사들에 이자율 1.01~1.83%를 감면한 저리대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2차 협력사들의 대금지불 조건 개선을 위해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5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펀드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기업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기술개발 자금을 역시 무이자 대출로 지원합니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반도체 관련 산업지식과 노하우를 협력사 등에 공유해 왔습니다.

또 SK텔레콤은 앞서 올 설 명절과 하반기 원자재값·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34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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