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400선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6.20포인트(0.26%) 내린 2409.41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3억원, 1325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2933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48%), 전기가스(-1.36%), 서비스업(-0.8%), 기계(-0.55%), 운수창고(-0.52%), 화학(-0.42%) 등이 하락했고 섬유의복(1.65%), 보험업(1.56%), 의약품(0.56%) 등은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54%), SK하이닉스(-0.76%), LG화학(-2.09%), 네이버(-0.85%) 등이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4.1%), 삼성바이오로직스(1.45%), 현대차(0.51%), 삼성SDI(0.17%) 등은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2.44포인트(0.31%) 내린 785.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6억원, 123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783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23%), 운송(0.59%), 오락·문화(0.54%), 섬유·의류(0.16%)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0.49%), 디지털컨텐츠(-1.03%), 기타제조(-2.06%)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4%), 알테오젠(1.32%), 스튜디오드래곤(0.54%)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비엠(-0.47%), 엘앤에프(-0.45%), 셀트리온제약(-1.19%), 에코프로(-0.89%)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