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강구영 사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KAI는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구영 사내이사 후보를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강구영 사장은 임기가 개시된 6일 0시 사천 본사 통합상황실에 출근해 태풍피해를 직접 점검하며 KAI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강 사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바로 고정익동, 헬기동 등을 방문하고 밤새 근무하는 KAI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예고했습니다.
그는 임직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KT-1과 T-50 개발에 참여했던 소중한 경험"을 회고하며 "인생 대부분은 항공기와 하늘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민의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강구영 사장은 세계 최고의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에서 전투기, 여객기, 헬기, 우주선 등 30여 종의 날틀을 비행하며 최고 전문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또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KT-1, T-50 개발에 참여해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항공기를 개발, 생산, 수출하는 KAI 사장으로 최적임자라는 평가입니다.
한편 강 사장은 7일 전사 업무 보고를 받고 2030년 매출 10조 목표를 앞당겨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KAI의 경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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