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3고로 정상 가동..."2·4고로는 12일부터 개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3고로 정상 가동..."2·4고로는 12일부터 개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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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0일 태풍 힌남노와 이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고로가 휴풍에 들어간지 4일만에 고로를 정상 가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포항3고로 출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르면 오는 12일 제강설비 가동과 연계하여 나머지 2고로와 4고로도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휴풍은 고로에서 쇳물 생산을 일시 중지하고, 고로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작업이고, 출선은 고로에서 쇳물을 빼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포항제철소는 11일에는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3제강 1전로 가동을 시작으로 조속한 시일 내 모든 제강 설비를 정상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 측은 냉천 인근에 위치해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시설물이 침수되어 현재 배수 및 진흙 제거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하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돼야 정확한 피해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복구/가동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인다고 부연했습니다.

복구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사내 전문 기술자, 포스코 퇴직자, 그룹사/협력사 전문가, 자문위원 등 기술지원팀과 안전전담팀이 현장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휴 기간동안 보내주신 국민들의 위로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조속한 조업 정상화로 보답해 지역 및 국가경제에 영향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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