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태풍 힌남로로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를 3개월 내 정상 가동시키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필요 시 광양제철소와 해외 생산법인을 동원해 국내 철강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회사 측은 선강 부문 정상화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피해가 큰 압연지역에 집중 투입해 지하시설 뻘 제거, 부품수리 등 복구 작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스테인리스, 전기강판 등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을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해 고객사 소재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인 비상출하대책반을 통해 고객사와 일일 단위로 소통하며 제철소 내 보유 재고를 신속히 출하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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