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심리 회복세...노랑풍선 "장거리 여행 관심 증가"
여행심리 회복세...노랑풍선 "장거리 여행 관심 증가"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2.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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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관심도 상위지역 및 전월 대비 증가율 [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대표 김진국)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여행 희망 지역이나 출발 시기 등 고객의 니즈와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한달 간, 노랑풍선 PC&모바일 유입량이 전월 대비 약 7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노랑풍선 측에 따르면 7월의 경우, 코로나19의 재 유행으로 인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확진자의 증가 속도가 점차 둔화되면서 8월 초부터 유입량이 증가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었던 7월~8월에는 동남아(베트남, 태국), 일본(오사카, 큐슈) 등 휴양 목적의 단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추석연휴와 개천절, 한글날 등 대체 휴일이 있는 9월~10월의 경우에는 유럽, 지중해, 터키 등 장거리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월 출발 기준 전월 대비 관심도 상위지역으로는 △서유럽(21%↑)이 꼽혔으며 뒤를 이어 △튀르키예(12%↑), △오사카(9%↑) 지역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이어졌으며 △스페인/포르투갈(7%↑), 동유럽 상품의 검색량도 함께 늘었습니다.

아울러 해당기간 동안의 관심도 높은 지역이 실 예약으로 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상품 클릭 추이와 실 예약 전환에 대한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그 중 ▲이탈리아일주 9일 ▲이탈리아/스위스 8일 ▲서유럽 3국 9일(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등 서유럽 상품의 예약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이탈리아&프랑스’, ‘하이엔드 스위스’ 등 기획전 및 할인 프로모션 개최하고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한 장거리 지역 홍보에 집중했다”라며 “네이버, G마켓 등에 라이브 방송 등 진행하는 등 상품 노출 효과가 두드러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노랑풍선에서는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창립21주년 기념 기획전’ 등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고객 별 테마 형 상품을 제안하고 있으며 할인 및 룸 업그레이드,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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