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세가 확대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8월 실물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식시장 경계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9포인트(-0.40%) 내린 2401.8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3497억원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44억원, 2236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6%), 건설업(1.46%), 종이목재(0.78%), 운수창고(0.62%)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1.93%), 보험(-1.03%), 서비스업(-0.85%), 증권(-0.66%), 의료정밀(-0.58%)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SDI(0.16%)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54%), NAVER(-1.96%), 삼성전자(-1.41%), 삼성전자우(-1.15%), SK하이닉스(-1.08%), LG화학(-0.75%), 기아(-0.37%), 현대차(-0.25%)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포인트(-0.20%) 하락한 781.38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은 317억원, 개인은 1105억원 각각 사들였고 외국인은 1449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5.87%), 출판·매체복제(2.83%), 금속(2.11%), 통신방송서비스(1.80%), 정보기기(1.28%) 등이 올랐고 운송장비·부품(-2.63%), 기타서비스(-1.42%), 음식료·담배(-1.29%), 제약(-1.17%)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에코프로(8.26%), 셀트리온헬스케어(0.73%) 등이 상승했고 HLB(-5.65%), 에코프로비엠(-3.18%), 엘앤에프(-2.29%), 카카오게임즈(-1.4%), 알테오젠(-1.23%), 천보(-1.04%), 셀트리온제약(-0.28%), 펄어비스(-0.18%) 등은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