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시점 맞춘 개발 호재 주목....부동산 가치투자 지역으로 수요 집중
입주시점 맞춘 개발 호재 주목....부동산 가치투자 지역으로 수요 집중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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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가치투자가 뜨고 있습니다. 세금, 대출, 전매제한 등 규제가 점차 강화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단기간에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에 근거한 우량 기업의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가치투자의 원칙은 부동산시장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가치보다는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3년 이상 장기 보유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 입주시점에 맞춰 실현 가능한 산업단지 준공, 개발계획 등 시장 전망에 주목

대표적인 가치투자의 사례 지역으로 경남 사천시가 꼽힙니다. 사천시는 항공우주청 신설이 예정된 만큼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8월 기준 주민등록인구수는 10만9891명으로 우리나라의 지방 중소도시 가운데 낮은 인구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천시에는 올해 12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이 예정돼 있고, 23년 이후에는 기타 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하여 약 4만여명의 종사자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인구수의 40%에 달하는 종사자가 당장 1, 2년 뒤에 유입되는 것입니다.

경북 경산시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입니다. 대구 수성구와 인접한 이 곳은 지방 중소도시 가운데서도 인구 증가가 돋보입니다. 2010년 경산시의 인구수는 24만여 명에서 지난해 26만여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도시철도 연장으로 대구광역시와의 경계가 허물어진데 따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미분양으로 골치를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달리 시장의 호황도 이어지고 있고 경북 경주시, 경남 밀양시, 경북 포항시, 울산광역시 등과 인접해 있어 지리적인 요충지로 꼽힙니다.

◆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지역...가치투자로 주목받는 신규 단지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조감도 [사진제공=DL건설]

경남 사천시에서는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9월 공급될 예정입니다.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104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된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제1・2일반산업단지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습니다. 바다 조망 입지에 조성돼 오션뷰(일부세대)가 가능하며,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도 적용됩니다. 

경북 경산시에서는 HDC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산 2차 아이파크’가 9월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총 745세대 규모로 들어섭니다. 압량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며, 맞붙어 있는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해 총 100만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재탄생 됩니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역이 가깝고 경산제1•2•3•4 일반산업단지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북 음성군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음성 아이파크’가 10월 공급될 예정입니다. 본성지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653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에는 금왕•원남산업단지 등 12개의 산업단지와 금왕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총 15개 산업•농공단지에 약 1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성본산업단지•금왕테크노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으로 상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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