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9년째 이어져온 삼성의 안내견 육성…올해도 8마리 새출발 
[영상] 29년째 이어져온 삼성의 안내견 육성…올해도 8마리 새출발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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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이 29년째 한결 같이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돋는 안내견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배석원 기자가 안내견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에 모처럼 인파로 북적입니다. 

안내견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겁니다.

훈련을 마치고 시각장애인과 파트너가 된 안내견부터 견생 2막을 시작하는 은퇴 안내견까지.

이날 모두 8마리의 안내견이 새로운 주인을 만났습니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의 뜻에 따라 1993년에 설립됐습니다.

1994년 안내견 ‘바다’ 분양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매년 10여 마리 정도를 시각장애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는 국내 대표 안내견 양성기관 중 한 곳입니다.

그간 분양한 안내견만 267마리에 달합니다.

현재는 70여 마리의 안내견이 시각장애인의 곁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태진/삼성화재안내견학교장
“안내견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이 안내견을 키워주시는 자원봉사자 가정의 노력과 사랑이 필요하고요. 무엇보다 이 안내견과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시각장애인들의 굳은 의지가 필요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안내견을 키우기 위해선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한 마리의 안내견을 육성하는 데 드는 비용은 평균 1억원 수준.

세계안내견협회에 가입된 곳 중 민간 기업이 안내견을 육성하는 것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2002년에는 세계안내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이면 설립 30주년.

삼성은 시각장애인의 가족이자 ‘눈’의 역할을 해줄 안내견 양성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장애인과 안내견 인식 개선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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