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2200선이 붕괴됐지만, 기관이 지수를 방어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0.13%) 상승한 2223.86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0억원, 2480억원 팔아치웠고 기관은 2450억원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13%) 음식료품(2.67%), 유통(1.30%), 비금속광물(1.16%), 건설(092%) 등이 올랐고 보험(-2.09%), 금융(-1.46%), 통신(-1.28%)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현대차(1.92%), 기아(2.27%), 삼성전자(0.56%)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0.56%), SK하이닉스(-0.61%), 삼성바이오로직스(-0.53%), 삼성SDI(-1.68%), LG화학(-0.35%), 카카오(-0.67%) 등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4포인트(0.83%) 오른 698.1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8억원, 1289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1750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66%), 화학(2.24%), IT부품(1.65%), 일반전기전자(1.32%), 소프트웨어(1.31%), 제약(1.09%), 음식료·담배(1.02%), 통신서비스(0.99%), 기타서비스(0.92%) 등이 올랐습니다.
출판·매체복제(1.77%), 비금속(1.04%), 인터넷(0.98%), 통신장비(0.78%), 금속(0.66%), 종이·목재(0.57%), 기타 제조(0.54%)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펄어비스(-5.85%)가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1.27%), 에코프로비엠(3.03%), 엘앤에프(2.99%), HLB(0.36%), 카카오게임즈(2.14%), 에코프로(2.14%), 셀트리온제약(0.66%), 알테오젠(4.48%), JYP엔터테이먼트(2.28%)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