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샐바시온 김원희 사장“EV수성과 제조 및 판매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연말 제품출시 주목’
[비즈초대석]샐바시온 김원희 사장“EV수성과 제조 및 판매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연말 제품출시 주목’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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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에 뿌려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있죠? 샐바시온입니다. 
이 기업이 본격적인 생산을 위해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했습니다.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을까요?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염의 근원지인 ‘비강’내에 보호막을 형성 해 각종 바이러스 사멸을 목표하고 있는 기업 ‘샐바시온’. 회사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비강 스프레이 시장에서 매출 확보를 위해 연구 및 제조와 판매 구조를 EV수성과 함께 안정적으로 갖춰 재도약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 사장의 자세한 전략 살펴봤습니다. 

Q. EV수성 인수배경?
[김원희/ 샐바시온 총괄 사장] 
“저희 주주의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방법이죠. 지금 샐바시온은 매출이 발생하는 바이오 사업입니다. 영국에서 그리고 남미에서 발생을 하고 있고요 조만간 전 세계에서  판매가 되기 시작하면 확보한 자금으로 수익을 재투자하는 방식, 수성도 당연히 좋겠죠. 회사적인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양사의 시너지를 위해서예요. 어떤 사람들은 그럴 수 있어요. 갑자기 왜 지게차 물류 위주의 수성을 인수를 하느냐 그런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수성이 제조를 해서 제조 마진을 남기면 샐바시온은 판매를 해서 유통 마진을 남기는 구조, 이런 식의 이익의 분배 그리고 수성이 갖고 있는 캐시 카우. 현금이 늘 창출되는 안정적인 사업, 이를 기반으로 해서 또 다른 재도약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목적 하에서 수성과 이번 인수전을 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향후 경영 전략은 및 하반기 기대할 점은? 
[김원희/ 샐바시온 총괄 사장]
“일단은 저희가 지금 개발이 완료된 약이 많고요. 올 연말 안에 출시될 제품들이 다양합니다. 영국을 기반으로 한 Boots라는 굉장히 유명한 약국 체인인데 그곳 출시도 지금 곧 출시될 예정이라서 매출은 굉장히 극대화될 예정입니다. 저희가 매출 기준으로는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한데 판매고 기준으로는 벌써 1천억이 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강 스프레이 시장이 커지고 있었는데 지금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 독감 등을 거치면서 비강 스프레이 시장이 굉장히 급격하게 늘어나는 그런 사실이고요 저희 제품이 노리는 시장은 약 한 지금 현재로는 10조 정도 시장이 되지 않을까 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과거 데이터를 저희도 찾기는 힘든데 4조 7천억 정도 규모로 보고 있어요.

Q.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김원희/ 샐바시온 총괄 사장]
“바이러스로 인해 암에 걸린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HPV바이러스라는 것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하고요 우리가 흔히 아는 C형 간염 바이러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을 유발합니다. 바이러스도 하나의 암의 원인 중에 하나에요. 저희는 비강으로 들어오는 호흡기로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차단해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어떻게 보면 건강하게 살 수 있게끔 예방하자 라는 게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그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만들 것이고요. 심장을 강화하는 심근경색 예방약, 내지는 우리가 관절이 안 좋을 때 관절을 강화하는 관절염 예방약 이런 예방의 시장을 좀 열고 싶은 게 저희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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