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 "2분기 항공업계 상생경영 관심도 TOP은 대한항공"
데이터앤리서치 "2분기 항공업계 상생경영 관심도 TOP은 대한항공"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2.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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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내 항공사 상생경영 관심도 [사진제공=데이터앤리서치]

대한항공이 지난 2분기 국내 9개 항공사 중 상생경영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9개 항공사의 '상생 경영' 포스팅 수를 분석해 30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 ▲제주항공(대표 김이배) ▲진에어(대표 박병률) ▲에어부산(대표 안병석)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에어프레미아(대표 유명섭)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 등입니다.

대항항공은 올 2분기 상생경영 정보량이 총 713건으로 나타나며 9개사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코트라와 중소중견기업의 항공 운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및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화물 선적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나선 바 있습니다.

2위는 아시아나항공이 149건으로 차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여행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서며 상생 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65건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진에어가 51건으로 4위, 에어부산이 46건으로 5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에어서울은 31건, 에어프레미아는 20건으로 각각 6,7위를 나타냈습니다.

티웨이항공과 플라이강원의 상생경영 포스팅 수는 동일하게 각 3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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