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C-ITS 서비스 적용 지역 확대 '가속화'...울산·광주 '상륙'
카카오모빌리티, C-ITS 서비스 적용 지역 확대 '가속화'...울산·광주 '상륙'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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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화면 예시 [사진제공=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내비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화면 예시 [사진제공=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카카오내비에서 제공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서비스 지역을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C-ITS는 주행 중 운전자에게 차량·보행자 신호 잔여시간 등 주변 교통상황이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지난 3월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특별시와 대구광역시의 C-ITS 데이터를 카카오내비에 적용한 데 이어, 지자체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난달 광주광역시, 이달 울산광역시까지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속적인 주행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서비스 제공 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3월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지역과 제공 채널을 늘리게 됐다"며 "현재 가장 많은 지역에서 C-IT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카카오내비 사용자들이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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